
최근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공실에 대한 두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어 건물주나 자영업자, 예비창업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기업들은 이러한 부분들을 민감하게 받아들여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개인 건물주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우왕좌왕 하고 있다.
이럴때 건물주들은 이 위기에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
건물을 보다 보면 위치적 입지는 좋은데 의외로 수익률이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건물들을 가끔보게 된다. 이는 제대로된 상권분석과 입지분석, 업종분석 등이 이루어 지지 않아서다. 즉 건물의 용도가 그 지역 상황과 맞지 않고 부동산 상품을 어떻게 단장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위치적 입지가 나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가치가 저평가되어 수익이 적게 난다거나 매매가가 적게 평가될 때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상권과 입지를 분석하고 그에 알맞은 최적의 업종을 선정해 부동산의 가치를 높여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거두는 밸류업이라는 투자 방식을 통해 건물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이에 매경부동산센터와 한국부동산빅데이터연구소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내 건물 가치 Value up 교육과정을 3월 24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24일부터 5월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주(교육 6회, 현장교육 2회)간 진행하며 건물 밸류업에 대한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건물)가치 분석 ▲건물 밸류업 분석기법 ▲밸류업을 위한 건축법률 분석 ▲건물 밸류업 프로세스 실무과정 ▲내 건물 가치 올리기 출구전략 등 커리큘럼을 통해 건물 밸류업에 대한 전반적인 방식을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상권분석 요약보고서도 제공하며 수강생 소유 부동산 및 모범 사례 현장 교육을 통해 각자의 여건에 맞는 개발 운영 방식과 유형, 시기 등을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듣고 배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상권입지 분석을통해 주변 건물들의 업종분포도 등 을 분석한 후 해당 건물에 궁합이 가장 잘 맞는 업종 및 브랜드를 추천해준다. 뿐만 아니라 해당 건물 및 빌딩의 가치를 올려줄 가장 적합한 업종 및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것도 포함한다.
장소는 매일경제 강의장에서 진행하며, 선착순 15명으로 비용은 120만원이다. 참가 문의 및 신청은 매경부동산센터(02-2000-546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