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100억 기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KB금융그룹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전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전날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이연배 사랑의열매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기부하기 위해 사랑의열매 측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KB금융그룹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현재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1510억원에 이른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KB금융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118_00021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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