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은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문화유산콘텐츠 협력체계 마련과 양 기관 간 창의적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예를 포함한 문화유산콘텐츠 공유 및 활성화 사업 공동협력, 협력 프로그램 홍보협력, 문화유산 디지털 전시 및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련 인적·물적 자원 지원과 제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은 9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 청주시 문화예술공간인 ‘동부창고’에서 디지털 전시를 개최한다.
‘동부창고’는 1960년대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창고를 리모델링하여 시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된 장소다.
전통공예품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와 체험행사로 구성된 이번 디지털 전시는 300여평 규모의 ‘동부창고’ 6동 이벤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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