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18일 2023 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 판소리댄스컬 ‘몽연-서동의 꽃’의 출연배우를 2월 1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소리·무용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공연활동 경력자이며, 공연과 연습에 참여할 수 있는 21명(소리 2명, 무용 19명)을 선발한다.
심사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실기 오디션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실기 오디션에서 소리 분야는 자유곡(판소리 5바탕 중 자유선택 또는 창작곡), 무용 분야는 창작무를 심사한다. 공통으로 특기(타악, 연기, 무용 등 자유 선택)와 태도를 평가한다.
올해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서동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판소리 댄스컬이다. 6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전북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매주 4회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공연기획추진단(063-230-742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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