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하반기 인증 중고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중고차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12일 올해 중고차 시장 트렌드로 ‘스펙업(SPEC-UP)’을 꼽았다.
스펙업은 ▲Specification(객관적 품질) ▲Platform(플랫폼) ▲Economical(실속 있는 매물) ▲Consumer Orientation(소비자 중심) ▲Untact(비대면 거래) ▲Preference(소비자 선호)를 의미한다.
소비자가 신뢰하는 사업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큰 중고차 업계는 철저한 검증으로 품질을 인증받아야 할 전망이다. 또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의 매물을 확보도 필요하다.
이외에도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후 관리 서비스, 비대면 거래 강화 등에도 나서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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