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별빛촌장터’ 봄맞이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한우, 와인, 샤인머스캣을 비롯해 각종 농특산물 70여 품목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고 구매 시 최대 5000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별빛촌장터는 지난 2002년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와 지역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개설했다. 현재 포도, 사과, 복숭아, 전통장, 쌀 등을 생산하는 170여 농가와 업체가 입점해 있다.

시는 택배비와 적립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가공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생산자단체는 누구나 입점할 수 있다.

이번 봄맞이 행사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별빛촌장터(01000y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전하고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가 이어지는 상생 장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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