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물가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외국산 담배 기업도 가격 인상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JTI코리아가 판매하는 담배 ‘메비우스 E-스타일’ 3㎎과 6㎎ 가격이 오는 2월부터 기존 4000원에서 4200원으로 5% 오른다.
E-스타일은 JTI 코리아의 간판 담배 브랜드 메비우스의 대표 제품 중 하나다.
2017년 리뉴얼 출시를 거친 바 있다.
2015년 가격을 4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하한 뒤 같은 가격을 유지해왔지만 8년 만에 가격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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