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크레디트스위스 주식도 2700억 보유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국민연금이 부실 리스크가 발생한 크레디트스위스 주식을 2700억원 가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해외주식 종목별 투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말 기준 국민연금은 크레디트스위스 주식을 2755억원 가량 보유 중이다.

주요 기관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에 투자할 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분기별 매입 종목 현황을 공시할 의무가 있지만, 크레디트스위스는 스위스 상장 종목으로 따로 확인이 어렵다. 때문에 지난해 말까지 국민연금이 크레디트스위스 주식을 처분했는지 늘렸는지는 알기 어렵다.

크레디트스위스 주가는 지난 2021년 말 9.64달러에서 2.16달러까지 하락했다.

국민연금은 파산으로 거래가 정지된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SVB) 그룹 주식과 채권을 약 1400억원 보유하고 있다. 또 부실 우려가 불거진 퍼스트리퍼블릭 주식도 직접운용으로만 25만2427주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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