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0일부터 24일까지 숙박 및 방문 고객 대상으로 ‘설(雪) 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숲체원은 대강당 회랑에 눈꽃 놀이터를 조성하고 전통놀이 체험과 카프라(블럭쌓기)를 할 수 있는 교구들을 비치했다.

또 객실을 이용하는 선착순 50가족에게 신년운세가 동봉된 복조리를 제공하고 숲체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운영한다.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횡성숲체원 #계묘년 해시테그를 달고 횡성숲체원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를 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24일까지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설 명절동안 숲체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설 이벤트를 즐기면서 2023년 계묘년을 건강하게 시작하길 바란다”며 “숲체원은 숲을 통해 건강과 힐링을 선사하는 곳으로 숲체원에서 가족들과의 깊은 정을 나누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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